6단 자동변속기 열료 효율성.변속성능 향상
고유가 시대 높아지는 엔진파워 소화에 '딱'
세계 자동차 시장에 자동변속기 단수 높이기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주력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앞다퉈 탑재하고 있고 일부 고급 신차종에는 7단을 넘어 8단 자동변속기까지 탑재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변속기의 단수를 경쟁적으로 높이고 있는 이유는 치솟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한 자동차 유지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다 끝없이 높아지는 엔진파워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변속장치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변속기는 4단과 5단을 거쳐 6단에 이르면서 자동차에 하나의 커다란 흭을 그었다. 6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5단과는 개념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새로운 설께를 토해, 5단에 비해 한층 컴팩트해지면서 크기와 문게도 작고 가벼워진 반면 연료효율성이나 변속성능은 더욱 향상됐다. 하지만 제작비용은 5단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어서 경쟁력이 매우 탁월하다.
일반적으로 변속기의 연료 효율성은 4단에서 5단으로 높아질때 25~3%가 개선되고 5단에서 6단으로 높아지면서 5-8%가 향상(고속주행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6단자동변속기는 4단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평균 1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 러시를 이루고 잇는 6단 자동변속기는 지년 2003년 세계 변속기 개발역사가 가장 오래된 독일의 2F사가 프랑스인 LePelletier씨가 설계한 기어박스를 기본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BMW등에 장착했으며 이어 일본 토요타자동차 계열 아이신AW사와 미국 GM등도 6단 자동변속기를 개발, 자사의 주력차종에 장착해 오고 있다.
BMW는 3시리즈와 5시리즈,7시리즈,X5등에 ZF사의 최신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또, M5는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중이며 내년에 출시될 신형 7시리즈에는 8단 변속기가 장착된다.
독일 아우디자동차도 A4,A6,A8,Q7,S6,S8등 주력 모델에 ZF사의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고 메르세데스 벤츠는 E클래스와 B,C클래스 일부,CLS클래스,S500,S550등에 자시가 자체 개발한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미국 빅3의 경우는 자체생산과 함께 변속기 전문 생산업체로부터 공급을 동시에 받고 있다.
GM은 지난해 7월부터 신형 전륜구동형 6단자동변속기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캐딜락과 시보례 등 산하 브랜드의 주력차동을 기존 4단에서 6단으로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또, 포드 자동차는 링컨 MKX와 MKZ에 일본 아이신 AW사의 6단자동변속기를 장착중이며 토러스 등 나머지 모델들은 포드가 자체 개발한 6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되고 있다.
포드는 향후 4년 동안 대부분의 승용차와 픽업트럭에 6단자동변속기를 장착할 예정이며 이가운데 전륜구동형 6단자동변속기는 GM과 공동개발, 생산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역시 지난해부터 자체 개발한 6단자동변속기를 크라이슬러 세브링 부터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2~3년 내에 대부분의 승용차에 6단변속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일본 메이커들은 토요타자동차가 자사 계열인 아이신 AW사가 개발한 6단자동 변속기를 렉서스 ES35,GS350,IS250등 대부분의 렉섣스 차종과 토요타브랜드 중형급 이상 차종에 장착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출시된 LS460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TX400h,LS600h등 하이브리드 버전에는 무단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또 마쯔다는 Rx-8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고 닛산자동차는 자사 계열의 잩코사가 개발한 6단 자동변속기를 주력 모델에 탑재하고 있다.
이밖에 이들 업체를 보다 변속기 개발이 늦은 혼다자동차는 주력모델에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때문에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는 늦어도 2~3년 내에는 2000cc급 이상 세단에는 모두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될 전망이다.
[펌]세계자동차업체 자동변속기 단수높이기 경쟁 가열
2008. 3. 6. 00:30